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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 몸에 대한 통찰을 주는 친구

발레를 하며 깨달은 몸의 신비와 그로 인해 겪게 된 뜻밖의 시행착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발레를 하면 할수록 몸을 쓰는 법을 알게 되고, 그 매력에 푹 빠졌지만, 어느 순간 근육의 피로가 쌓여 부상을 입게 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몸에 대한 통찰의 시간들 발레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나면서 몸이 점점 열리는 걸 느꼈어요. 처음엔 발끝을 뻗는 것도 어색했는데, 어느새 다리가 180도 가까이 올라가더니 더 올라가기도 하고, 뻣뻣하던 중년의 등은 더 부드럽게 아치형을 그리더라고요. 발레를 하면 할수록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어느 근육을 쓰면 더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지 알게되네요. 예를 들어, 그랑 바뜨망(grand battement)을 할 때 엉덩이를 고정하고 복부를 단..

취미 발레 ,건강 관련 2025. 4. 6. 00:30
김기민 발레리노의 일상과 한국 발레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발레리노인 김기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민은 13년 동안 발레를 추며 쌓아온 경험과 예술적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일상과 한국 발레에 대한 고민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요, 그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김기민의 아침 루틴 김기민은 매일 아침 7시 또는 7시 반에 기상하는데, 이 시간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침에 영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거나 독서를 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런 루틴은 저도 본받고 싶은 부분이에요. 아침 시간을 활용해 뭔가를 배우는 건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 후 개인 운동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하고, 강아지와 함..

취미 발레 ,건강 관련 2024. 11. 15. 19:42
세계적인 발레 콩쿨 ; 로잔 콩쿨( Prix de Lausanne), 모스코바대회 (Moscow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 YAGP (Youth America Grand Prix)

취미발레를 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발레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고 점점 체중도 많이 빠지고 체형도 변화되면서 중년의 나이에 굳어있던 몸이 자유로워지고 몸에 대한 통찰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다른 일상이 시시해져 버릴 정도로 발레와 사랑에 빠져 버렸습니다. 동작을 익히기 위해 한 번씩 유튜브로 청소년들의 콩쿨대회를 검색해 보는데 제가 자주 찾아보는 유명한 콩쿨 대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로잔 콩쿨(Prix de Lausanne) 매년 대회가 열릴 때쯤이면 제가 항상 유튜브로 찾아보는 콩쿠르입니다. 우리나라의 강수진 발레리나가 심사위원으로 나오기도 하며 그녀가 영어로 하는 인터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주로 프랑스 마스터들이 클래스를 이끌어서 대학 시절 불어를 전공한 저는 그들의 발음을 ..

취미 발레 ,건강 관련 2024. 7. 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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