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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밍업과 스트레칭

     

    발레리나들이 몸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워밍업과 스트레칭입니다. 취미로 발레를 시작해도 발레리나들이 작품을 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몸을 만들기 위해 하는 연습클래스를 하게 되며 일정한 루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역사를 거쳐온 매우 체계적인 과정으로 마치 피아노를 배울 때 단계적 연습곡을 거치는 것과 유사한 과정입니다.

     

    발레는 유연성과 근력이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스트레칭 밴드(thera band)와 바를 이용하여 다리, 허리, 발목, 목 등의 부위의 집중적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길게 늘여주어 부상 방지뿐 아니라 발레 동작을 수행할 때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 (Barre) 연습

     

    발레 클래스의 핵심 중 하나는 바(Barre) 연습입니다. 발레리나들은 바를 잡고 다양한 기본 동작을 반복하며 근력과 균형을 기릅니다. 바 연습은 기본적으로 Plie (쁠리에), Tendu (땅뒤), Degage(데가줴), 홍 드 장(Rond de jambe), Frappe (프하페), Port de bras(포흐 드 브하)등으로 구성됩니다.

     

    쁠리에(Plie)는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으로 다리 근육을 강화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땅뒤(Tendu)데가줴(Degage)는 발끝을 뻗는 동작으로 발목과 발의 근육을 강화하고 , 홍 드 장(Rond de jambe)은 다리를 원형으로 그리는 동작으로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프하뻬(Frappe)는 발을 빠르게 차는 동작으로 , 근육의 반응 속도를 높이고, 뽀흐 드 브하(Port de bras)는 팔과 상체의 유연성과 우아함을 기르는데 중점을 둡니다.

     

    바 연습은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복잡한 동작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데 필수적입니다.

     

    센터연습과 점프

     

    바 연습 후에는 바를 치우고 센터연습을 합니다. 센터 연습은 바 없이 균형을 잡고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발레리나의 균형감각과 공간 활용 능력을 향상합니다.

     

    센터 연습에서는 Adagio (아다지오), Allegro (알레그호), Pirouette(삐후엣) 등의 동작이 포함됩니다.

    아다지오(Adagio)는 느리고 우아한 동작으로 , 근력과 유연성을 조화롭게 발달시킵니다.

    알레그호(Allegro)는 빠르고 경쾌한 동작으로 주로 점프와 도약을 포함하여 민첩성과 체력을 키워줍니다.

    삐후엣(Pirouette)은 회전 동작으로 균형감각과 중심 잡기를 연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점프 연습은 발레리나의 체력과 기술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Grand Jete( 그항 제떼)와 같은 큰 점프 동작은 다리의 폭발적인 힘과 유연성을 요구합니다. 이 연습으로 발레리나들은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향상하고 보다 뛰어난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발레는 다른 스포츠와 비교할 때 매우 세밀하고 정교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신체의 작은 움직임까지 통제해야 하며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 그리고 신체 인지능력을 크게 향상합니다. 훈련이 매우 집중적이며 신체의 각 부분을 조화롭게 움직이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정신적 집중력과 신체적 피로를 동시에 유발합니다. 특정 근육군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근육의 지구력이 향상됩니다. 음악을 동반하여 훈련하기 때문에 동작을 끝까지 하는데 도움을 주며 동작을 에술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여 인간의 기본욕구인 아름다움의 표현욕구를 채워주며 정신적인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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