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러브라인 대혼란 !'

2024년 10월 3일, ENA와 SBS Plus의 인기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며, 예비부부의 신랑 이름이 ‘O수’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영수, 광수, 경수의 복잡한 러브라인에 대한 ‘로맨스 추리’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숙의 자기애와 복잡한 감정의 시작

 

2일 방송에서 영숙은 공용 거실에서 “사실 난 ‘사기캐’다. 공부도 스포츠도 다 잘 한다”라고 자화자찬하며 남다른 자기애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영호는 “공부 잘 한 건 증빙이 되냐?”고 질문을 던지며 반응했고, 광수는 “피곤하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습니다. 광수는 이전에 영자와의 종교 차이로 고민하던 중, 영숙을 ‘호감도 1위’로 꼽고 ‘1순위 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에 대한 호감이 뚝 떨어졌다”고 말하며 마음의 변화를 드러냈습니다.

 

영수와 영숙의 복잡한 관계

 

밤이 깊어지자, 영숙은 다른 돌싱녀들에게 영수를 거절하지 못하는 힘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영수가 영숙의 숙소를 찾아오자, 영숙은 급히 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영수가 돌아간 후, 영숙은 “광수님과는 잘 안 될 것 같다. 내 말이 너무 세서 ‘헉’ 하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반면 영수는 영숙에게 진실하게 다가오려 하였고, 영숙은 그 앞에서 ‘NO’라는 말을 할 수 없었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광수의 마음 변화와 영자의 반응

 

다음 날 아침, 광수는 영자를 찾아가 대화를 신청하며 “어제 영숙님과 데이트를 하는데 계속 영자님 생각이 나더라. 영숙님에 대한 호감도는 완전히 떨어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이 ‘2순위’임을 알고 서운해했던 영자는 광수의 고백에 활짝 웃으며 “이제 너밖에 없다”는 그의 직진 선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영자는 “결정은 광수님이 내리는 거다. 극복이 안 된다면 어쩔 수 없다”며 상철과의 대화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영수의 자책과 경수의 시선

 

전날 ‘3:1 데이트’에서 영숙에게 직진했던 영수는 공용 거실에서 “내가 너무 과하게 어필했나?”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경수와 옥순은 영수를 영숙의 방으로 데려가기 위해 서포터즈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영숙과의 1:1 대화에서 영수는 “너무 좋아하는 감정에 이기적으로 일방통행을 한 게 아닐까…”라며 후회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숙은 “이따가 얘기를 좀 더 할 수 있으면 한다”라며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옥순의 불안과 경수의 플러팅

 

영숙이 커피를 찾으러 간 사이, 경수는 자신이 먹던 커피를 영숙에게 건네며 옥순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님에게 플러팅을 싫어한다고 말했는데, 오늘 영숙님에게 커피를 주는 건 무시하는 것인가?”라며 속상해했습니다. 옥순은 현숙에게 경수의 행동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경수의 ‘플러팅’ 사건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영호와 순자의 관계

 

한편, 영호는 ‘2순위’ 순자를 불러내어 옥순과의 ‘1순위 데이트’로 서운해하는 순자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그는 “1순위, 2순위가 특별히 없다고 했는데도, 제작진이 한 명을 고르라고 해서”라고 설명하며 순자의 마음을 풀어주었습니다. 마음이 풀린 순자는 영호의 매력을 칭찬하며 그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수의 마음과 영숙의 반응

 

영숙은 우연히 경수를 만나 “따로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경수는 “원래 영숙님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영수님과 확고해 보여서 마음에서 지워버렸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영숙은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경수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수영장 데이트와 최종 선택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수영장 데이트였습니다. 돌싱남녀들은 각자 수영장에 입수한 남성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방식으로 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영호는 순자의 손을 잡았고, 광수는 영자의 손을 잡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상철은 정숙과 정희의 손을 동시에 잡아 ‘인기남’의 위엄을 뽐냈습니다. 특히 경수는 영숙, 옥순, 현숙의 몰표를 받아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현숙은 경수에게 직진하며 “경수님의 플러팅 논란에 실망한 건 사실이지만, 호감이 더 컸다”라고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O수’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신랑의 웨딩화보가 공개되어, 영수, 광수, 경수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결론

 

‘나는 솔로’ 22기, 각양각색의 복잡한 러브라인과 인물 간의 갈등이 어우러진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안겼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새로운 관계와 갈등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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