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Giselle) 지젤은 1841년에 프랑스에서 초연된 낭만주의 발레로 아돌프 아담(Adolphe Adam)의 음악과 장 코랄리(Jean Coralli)의 안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세기 발레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골 소녀 지젤은 귀족 알브레히트(Albrecht)에게 사랑받지만 그가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아 죽음에 이릅니다. 그녀의 영혼은 윌리(Wilis)라는 여신의 무리에 합류하게 되는데 이들은 밤마다 남성들을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젤은 알브레히트를 구하기 위해 윌리의 무리에 합류하지만 마침내 그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희생합니다. 이를 통해 지젤은 순수한 사랑의 힘을 보여 주게 됩니다. 음악적으로 이 작품은 아돌프 아담의 ..
바 오 솔(Barre au sol) 또는 바 아 떼르 (Barre a terre)의 정의 바 오 솔은 영어로 하면"Bar on the ground (the earth)" 즉 바닥에서 바 동작을 한다는 뜻이다. 전통적인 발레 바를 바닥에 누워서 한다는 뜻입니다. 주 5회 취미 발레를 하고 있는 저 또한 주 2회는 바 오 솔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이 운동을 매트 운동이라 칭합니다. 이 운동은 발레리나들이 체력을 유지하고 유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바 오 솔의 시작은 20세기 초반으로 1940년대에 마담 끌로드 베르나흐(Madame Claude Bernard)가 이 운동을 체계화했고 무용계에서 필수적인 트레이닝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60년대에는 마담 베르나흐의 제자인 자끄 드 랑지..
워밍업과 스트레칭 발레리나들이 몸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워밍업과 스트레칭입니다. 취미로 발레를 시작해도 발레리나들이 작품을 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몸을 만들기 위해 하는 연습클래스를 하게 되며 일정한 루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역사를 거쳐온 매우 체계적인 과정으로 마치 피아노를 배울 때 단계적 연습곡을 거치는 것과 유사한 과정입니다. 발레는 유연성과 근력이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스트레칭 밴드(thera band)와 바를 이용하여 다리, 허리, 발목, 목 등의 부위의 집중적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길게 늘여주어 부상 방지뿐 아니라 발레 동작을 수행할 때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세게 발레단의 멤버 구성 세계 유수의 발레단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국제적인 수준의 발레 공연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발레단의 규모와 구성은 단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석 발레리노, 솔리스트, Corps de ballet(군무단)으로 나뉜다. 수석 발레리노와 발레리나는(Principal Dancer) 발레단의 최고 수준의 무용수로 주연 역할을 맡는다. 그들은 발레단의 중심이 되는 존재로 뛰어난 기술과 표현력, 카리스마를 겸비해야 한다. 수석이 되려면 수년간의 철저한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 솔리스트(Soloist)는 수석 무용수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는 무용수들이다.주연급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석 무용수보다는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