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전 알아두어야 할 꿀팁 !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설레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비행기 탑승 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 탑승 전 꼭 알아두어야 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및 기타 유용한 정보들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기

 

비행기 탑승 시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품들을 미리 알아두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날카로운 물품: 가위, 칼 등
• 총기류 및 구성부품: 총기와 그 부품은 절대 반입할 수 없습니다.
• 전자충격기 및 퇴치 스프레이: 안전을 위해 반입이 금지됩니다.

기타 헷갈리는 물품에 대해서는 ‘항공보안365’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물어보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쏭달쏭 ‘이 물건’ 가지고 타도 될까?

 

구분	객실 반입( 기내 휴대 )	부치는 짐 (위탁수하물)
보조배터리	가능 (용량 100 Wh 이하, 인당 5개까지 가능)	불가능
손톱깎이	가능	가능
일회용 라이터	가능  (인당 1개 가능)	불가능
액체류	국내선 가능 / 국제선가능 (용기당 100ml, 인당1L 이하로 투명비닐지퍼백 1개에 담아야 함)	가능

 

*유아용 우유, 주스, 모유 등은 100ml 이상이라도 비행 여정에 적합한 용량이라면 허용됩니다.

 

2.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공항에 맡기고 떠나기!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경우, 실수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가지고 오셨거나 잠시 짐을 맡겨야 할 상황이라면,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접수대에서 물품 보관증을 작성한 후,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각 출국장 보안검색지역 내에서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이 서비스를 통해 짐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3. 여권을 두고 왔다면 ‘긴급 여권’ 발급 받기!

 

여행을 떠나기 전 여권을 두고 오셨거나 여권의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인 경우,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민원센터는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G카운터 부근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법정공휴일에는 휴무이므로,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국내선 이용 시 신분증 필수!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바이오 정보를 등록하면 신분증 없이도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이며, 최초 등록 시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이 필수입니다. 바이오패스 서비스는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서편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추가 팁: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을 떠나기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과 같은 항목을 체크해보세요:

1. 여권 및 신분증 준비
2. 기내 반입 물품 확인
3. 여행 일정 및 예약 확인
4. 필요한 의약품 및 개인 용품 챙기기
5. 적절한 복장 및 날씨에 맞는 의류 준비

결론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체크하는 것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각 항공사의 구체적인 규정은 사전에 확인하시고, 설레는 여행길에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행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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